오늘은 식품·뷰티·건강·주방·반려동물을 봤다
나이키코리아 공식몰에서 '마인드 001'을 검색하면 19일 첫 화면의 상품 10개가 모두 '품절'이다. 18일까지 남아 있던 여성 뮬 하나도 닫혔다. 그런데 같은 날 한국 재판매 앱 크림에서는 가장 많이 거래된 블랙 크롬이 103,000원에 올라 있다. 정가 119,000원보다 13% 싸다. 공식몰에서는 살 수 없는 신발을 되팔이 시장에서는 정가 밑에 산다는 뜻이다.
오늘 순번인 다섯 분야에서는 판매처 아홉 곳의 순위 화면 어디에도 품절 표시가 없었다. 11년 만에 돌아온 양주 캪틴큐의 한정 세트가 하루 만에 동났지만, 처음부터 1만2천 세트만 푼 한정판이라 투자 판단에서 뺐다. 두 판매처 이상에서 동나고 구매자의 아쉬움이 되풀이되는 '진짜 품절'은 이번에도 0개다. 관찰 중인 제품은 18일과 같은 일곱 개다.
마인드 001, 공식몰은 비고 크림은 싸다
품절 증거. 나이키코리아 공식몰 검색 첫 화면의 마인드 001 카드 10개가 19일 모두 품절이다. 이 수는 16일 10개, 17일과 18일 9개였다. 하루 열렸다 다시 닫히는 일이 10월 내내 되풀이됐다. 같은 화면의 후속작 마인드 002(179,000원)에는 품절 표시가 없다. 미국 공식몰의 마인드 001 카드는 18일과 같은 네 개다. 출시 예정 두 개, 판매 중 한 개, 품절 한 개다.
크림 값은 공식몰과 반대로 간다. 플라이니트·협업·슬라이드·가격 없는 항목을 뺀 표준 26색의 가운데 값은 127,500원으로 정가보다 7% 비싸다. 18일과 같다. 26색 가운데 12색은 정가보다 싸다. 블랙 크롬과 라이트 스모크 그레이 크롬이 각각 103,000원, 헴프 페일 아이보리가 95,000원이다. 미국에서 아직 다시 풀리지 않은 라이트 본 하이퍼 크림슨만 510,000원에 남아 있다.
흔한 색의 값은 15일 미국 재입고 직후부터 무너졌다. 블랙 크롬은 그 전까지 정가 언저리를 지켰다.
두 숫자를 겹쳐 보면 그림이 갈린다. 한국 공식몰은 배정 물량이 적어 금방 닫히지만, 크림에는 미국에서 풀린 물량과 앞서 산 사람들의 매물이 쌓였다. 여기까지는 해석이다. 확인된 것은 공식몰 품절과 정가 밑 재판매가 같은 날 함께 있다는 사실이다.
리뷰 증거. 크림 블랙 크롬의 구매 후기는 3,002개로 하루 새 9개 늘었다. 한 주 전에는 하루 13개꼴로 붙었다. 거래는 1만9천 건을 넘었다. 사는 사람은 여전히 있지만 후기가 붙는 속도는 느려졌다. 미국 레딧의 출시·재입고 글에는 빠른 매진과 드문 재입고, 되팔이 값을 탓하는 글이 되풀이된다고 신발 정보 사이트 솔피드가 정리했다.
왜 팔리나. 크림의 세일 하이퍼 크림슨 후기 요약에서는 '착화감이 편해요'가 70%를 차지했다. 반대로 지오드 틸 후기의 69%는 사이즈가 작게 나온다고 적었다. 신고 벗기 쉬운 회복용 뮬이라는 쓰임새가 꾸준한 수요를 받친다.
투자 가능성: 투자 대상 아님(영향 미미). 나이키는 마인드 001 매출을 따로 밝히지 않는다. 엘리엇 힐 최고경영자는 4월 실적 발표에서 생산을 두 배로 늘리겠다고 했다. 회사 전체 숫자는 아직 움직이지 않았다. 6~8월 분기 매출은 112억 달러로 1년 전보다 4% 줄었고, 재고는 78억 달러다. 주가는 16일 37.13달러로 석 달 전보다 17% 낮고, 52주 최고가의 절반 수준이다. 이익 대비 주가 배수(PER)는 17배다.
지속성: 되풀이 품절. 한국 공식몰은 열흘 넘게 품절 카드 9~10개를 오간다. 정가 판매처가 나이키 한 곳뿐이라 '진짜 품절' 조건은 채우지 못한다. 증산 물량이 계속 들어오면 크림의 흔한 색은 더 내려갈 수 있다.
다섯 분야, 품절 표시는 없었다
식품·음료는 아마존 미국 식품 1~38위와 아마존 일본 식품·음료 1~38위를 열었다. 뷰티는 올리브영 오늘의 랭킹 1~100위, 아마존 미국 뷰티 1~46위, 아마존 일본 뷰티 1~46위를 봤다. 건강은 아마존 미국 건강·생활 1~38위와 다이소몰 랭킹 1~30위, 주방은 아마존 미국 주방 1~46위, 반려동물은 아마존 미국 1~46위와 아마존 일본 1~46위를 봤다. 다섯 분야 모두 '신호 없음'이다.
인기만 있고 품절은 없는 경우가 많았다. 메디큐브 제로 모공 패드 2.0은 아마존 미국 뷰티 2위에 평가 3만4천여 개가 붙었지만 20.97달러에 판다. 다이소몰에서는 1,000원짜리 강아지용 치즈 버거가 급상승 2위에 올랐으나 품절 표시는 없다.
| 제품 | 분류 | 근거 |
|---|---|---|
| 캪틴큐 보물상자(롯데칠성음료) | 마케팅 품절 | 총 1만2천 세트 한정. 세븐일레븐 1,300세트 사전 예약 소진, CU 1,200세트는 점주 발주가 공지 당일 마감. 9~16일 세븐일레븐 앱 재고찾기 검색 30만 건(전체의 15%). 낱병(360㎖)은 19일부터 점포에 들어가 아직 구매 후기가 없다. |
| CU 리센느빵(BGF리테일) | 마케팅 품절 유지 | 포토카드 27종 무작위 동봉, 판매처 CU 한 곳. 13일 회사는 누적 100만 개, 수요 대비 공급 부족이라고 밝혔다. |
| 유리아쥬 스틱레브르 컬러드 | 한정 수량·판매 중 | 올리브영 17위, 상품명에 '재출시 요청템/한정수량'. 15,000원(할인가 9,900원부터)에 판매 중. |
| 헤트라스 고체탈취제 | 신호 약함 | 올리브영 64위. '품절대란템'은 상품명에 붙은 판매 문구이고 18,500원부터 판매 중이다. |
캪틴큐 수치는 재경일보(15일)와 이투데이(18일), 리센느빵은 지디넷코리아(13일) 보도다.
순번 밖 후보 둘, 조건 미달
애플의 첫 접는 아이폰 '아이폰 듀오'는 16일 예약이 열리자마자 애플 스토어의 모든 색·용량 배송 예정일이 1월 25~29일로 밀렸다. 미국 IT 매체 9to5Mac은 강한 수요와 심한 공급 제약이 함께 작용했다고 적었다. 다만 같은 시기 베스트바이는 11월 3일부터 배송 가능한 모델이 있었고, 월마트는 T-모바일 256GB 제품을 10월 27일 도착으로 표시했다. 서로 다른 판매처 두 곳이 동시에 동난 상태가 아니어서 올리지 않았다.
닌텐도 스위치 2 젤다 40주년 에디션은 중남미 총괄 빌 반 질이 "수요를 과소평가했다"며 추가 공급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날짜와 수량은 정하지 않았다. 처음부터 한정 기념판이어서 마케팅 품절 분류를 유지한다. 본체 발매일은 10월 29일이다.
나머지 여섯 제품
북미 카드숍 재고 추적 사이트 TCG Sealed Alerts에서 포켓몬 30주년 엘리트 트레이너 박스를 가진 점포는 274곳 가운데 90곳이다. 18일보다 두 곳 줄었고, 가장 싼 값은 권장가 49.99달러보다 120% 비싼 그대로다. 크림의 한글판 20팩 박스는 104,000원으로 포켓몬코리아 판매가 70,000원보다 49% 비싸다. 18일 51%에서 조금 내려왔고, 거래는 하루 120건 늘어 4,812건이다. 타깃의 30주년 녹아웃 컬렉션 별점은 86개로 하루 새 네 개 늘었다. 영문판 추가 물량은 10월 30일, 11월 6일, 12월 4일에 나온다.
랜드크루저 FJ는 일본 중고차 사이트에 124대가 올라 이틀 새 두 대 늘었다. 첫 화면 2026년식 10대의 가운데 값은 552만5,500엔으로 신차가보다 23% 비싸다. 한 주 내내 24% 안팎이던 웃돈이 1%포인트 내려왔다. carview 사용자 리뷰는 32건으로 늘었다. 18일 올라온 리뷰는 험로 주파력을 칭찬하고 엔진을 아쉬워했고, 사용자 실연비는 리터당 6.93km에 그친다.
PS5 프로의 아마존 미국 화면은 4.6점에 평가 2,799개로 18일과 같다. 한국 배송지로는 배송 불가 문구만 떠 재고 상태를 읽지 못했다. 멜로조이 스퀴시는 일본 판매점 스크이즈마트에서 대형(L) 기본 감촉이 8,980엔에 재고가 있다. 스코다 에픽의 독일 판매점 안내는 15일자 그대로이고, 지금 주문하면 2027년 6월에 받는다. 메지루시 액세서리는 일본 중고 앱 메루카리 첫 화면에 여러 시리즈와 묶음 매물이 섞여 같은 기준의 웃돈을 다시 계산하지 않았다.
계속 품절
최근 30일 안에 올린 제품을 19일 판매처 화면으로 다시 잰 상태다. 일곱 제품 모두 '관찰 중'이다.
| 제품 | 분야 · 나라 | 첫 포착 | 10월 19일 상태 | 10월 18일과 견주면 |
|---|---|---|---|---|
| 나이키 마인드 001 | 패션 · 한·미 | 10/3 | 한국 공식몰 카드 10개 모두 품절, 미국 카드 4개(품절 1). 크림 26색 가운데 +7%, 블랙 크롬 -13% | 한국 품절 9→10개, 블랙 크롬 -11→-13%, 후기 +9 |
| 포켓몬 TCG 30th Celebration | 취미·수집 · 미·한·일 | 9/26 | 카드숍 274곳 중 90곳 재고·184곳 품절, 최저가 +120%. 크림 한글판 104,000원(+49%) | 재고 점포 92→90곳, 크림 웃돈 51→49%, 타깃 별점 82→86개 |
| PS5 프로 | 게임 · 미국 | 9/26 | 아마존 재고 문구 미표시, 4.6점·평가 2,799개. 웃돈 +36%는 10/8 값 | 변화 없음 |
| 반다이 메지루시 액세서리 | 취미·수집 · 일본 | 9/26 | 메루카리 웃돈 +100%(10/13 값). 3체인 판매 중단은 9/15 기록 | 재계산 못 함 |
| 멜로조이 스퀴시 | 완구 · 일본 | 9/29 | 스크이즈마트 L 8,980엔 재고 있음, 1인 10개 제한. 메루카리 +106%는 10/18 값 | 변화 없음 |
| 도요타 랜드크루저 FJ | 자동차 · 일본 | 10/7 | 중고 124대, 첫 화면 10대 가운데 552만5,500엔(+23%). 판매점 2곳 신규 주문 중단(9/8 보도) | 매물 122→124대, 웃돈 24→23%, 리뷰 31→32건 |
| 스코다 에픽 | 자동차 · 독일 | 9/30 | 판매점 안내 10/15 갱신 그대로. 새 주문 2027년 6월 인도, 주문 35,000대 이상 | 변화 없음 |
랜드크루저 FJ의 주문 중단은 판매점 취재 보도(9월 8일)가 마지막 확인이다.
관련 상장사 주가
가장 최근 거래일은 16일(금)이다. 19일 조회 시점에는 도쿄 증시의 19일 종가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 게임스톱·나이키·닌텐도·소니는 19일 시세 기록에서 16일 종가를 다시 확인했고, 나머지 셋은 17일에 읽은 같은 날 종가다.
| 회사 · 거래소·코드 | 관련 제품 | 10월 16일 종가 | 3개월 | 52주 최저 대비 / 최고 대비 | 판정 |
|---|---|---|---|---|---|
| 게임스톱 · 뉴욕 GME | 포켓몬 카드 유통 | 26.81달러 | +22.3% | +50.7% / -5.3% | 지켜볼 만함 |
| 나이키 · 뉴욕 NKE | 마인드 001 | 37.13달러 | -16.7% | +16.1% / -47.3% | 투자 대상 아님(영향 미미) |
| 반다이남코 · 도쿄 7832 | 메지루시 액세서리 | 6,298엔 | +53.3% | +78.4% / -2.2% | 투자 대상 아님(이미 반영) |
| 소니그룹 · 도쿄 6758 | PS5 프로 | 3,959엔 | +15.2% | +30.1% / -17.1% | 투자 대상 아님(영향 미미) |
| 닌텐도 · 도쿄 7974 | 젤다 40주년(마케팅 품절) | 8,479엔 | +19.8% | +29.6% / -42.0% | 투자 대상 아님(판단 제외) |
| 도요타 · 도쿄 7203 | 랜드크루저 FJ | 3,094엔 | +6.4% | +15.2% / -22.7% | 투자 대상 아님(영향 미미) |
| 폭스바겐 우선주 · XETRA VOW3 | 스코다 에픽 | 68.68유로 | -6.5% | +4.2% / -37.1% | 투자 대상 아님(영향 미미) |
3개월은 7월 16일 종가 대비, 배당 미포함. 52주 범위는 야후 파이낸스 시세 기록의 장중 최저·최고가다.
게임스톱만 '지켜볼 만함'으로 남긴다. 2분기 수집품 매출이 1년 새 57% 늘어 전체 매출의 45%를 차지했다. 트레이딩 카드가 성장을 이끌었다. 다만 주가는 52주 최고가보다 5% 낮을 뿐이어서 기대가 상당히 담겼다.
분야별 판정 수
오늘 순번인 다섯 분야만 19일 기준으로 새로 쟀다. 나머지는 마지막으로 잰 날의 값이다.
| 분야 | 진짜 품절 | 관찰 중 | 기준일 |
|---|---|---|---|
| 식품·음료·간식 | 0 | 0 | 10/19 |
| 뷰티·퍼스널케어 | 0 | 0 | 10/19 |
| 건강·영양제·의약외품 | 0 | 0 | 10/19 |
| 주방·생활·청소 | 0 | 0 | 10/19 |
| 반려동물 | 0 | 0 | 10/19 |
| 패션·신발·잡화 | 0 | 1(마인드 001) | 10/18 |
| 자동차·이동·여행 | 0 | 2(FJ, 에픽) | 10/18 |
| 스포츠·아웃도어·레저 | 0 | 0 | 10/17 |
| 홈·인테리어·침구 | 0 | 0 | 10/17 |
| 가전·IT 기기·액세서리 | 0 | 0 | 10/16 |
| 게임·콘솔·실물 미디어 | 0 | 1(PS5 프로) | 10/16 |
| 문구·취미·수집 | 0 | 2(포켓몬 30th, 메지루시) | 10/16 |
| 육아·키즈·완구 | 0 | 1(멜로조이) | 10/16 |
| 공구·DIY·원예 | 0 | 0 | 10/16 |
이 판단은 판매처 화면의 품절·리뷰 신호와 공개 실적에 근거한 조사 결과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다. 유행이 짧게 끝나거나, 비슷한 제품이 들어오거나, 생산이 늘어 품절이 풀리면 신호는 약해진다. 마인드 001은 공식몰이 닫혀 있는데도 크림 값이 정가 밑으로 내려가, 마지막 위험이 이미 숫자로 나타나고 있다.
10월 18일 이후 변화
새로 동난 것. 새 제품은 없다. 나이키코리아 공식몰의 마인드 001 카드가 18일 9개 품절에서 19일 10개 모두 품절로 바뀌었다. 캪틴큐 한정 세트의 하루 소진은 한정판이라 따로 적었다.
품절이 풀린 것. 목록에서 내린 제품은 없다. 포켓몬 한글판 박스의 크림 웃돈이 51%에서 49%로, 랜드크루저 FJ 중고 웃돈이 24%에서 23%로 내려갔다. 마인드 001 블랙 크롬은 정가보다 11% 싸던 것이 13% 싸졌다.
투자 관점에서 다음에 확인할 것. 23일 아이폰 듀오 첫 예약분이 도착할 때 베스트바이·월마트의 배송 일정도 밀리는지 본다. 29일 젤다 40주년 스위치 2 발매와 폭스바겐 3분기 실적, 30일 포켓몬 영문 추가 물량 뒤 카드숍 재고와 게임스톱 주가를 잰다.
확인하지 못한 것
- PS5 프로는 아마존 미국 화면이 한국 배송지로 배송 불가 문구만 띄워 재고 상태를 읽지 못했다. 다른 판매처는 열지 않았다.
- 메지루시 액세서리는 메루카리 첫 화면 구성이 섞여 같은 기준의 웃돈을 다시 계산하지 않았다(10월 13일 값 유지).
- 멜로조이 메루카리 웃돈과 아마존 일본 리뷰 수는 오늘 다시 재지 않았다.
- 오늘 조에서 라쿠텐·쿠팡·네이버 쇼핑 화면은 열지 않았다. 캪틴큐 낱병의 편의점 앱 재고는 확인하지 않았다.
- 도쿄 증시 19일 종가는 조회 시점에 나오지 않아 16일 종가를 썼다.